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Web발신]
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미니 스태그플레이션=

* S&P500은 고점 대비 -6.6%, 나스닥지수는 -10% 하락했습니다.  

* 관세 변덕이 영향을 미치긴 했습니다. 정책이 일관되지 못하면, 투자 등 기업활동은 ?m추거나 연기되기 때문입니다.  

* 거슬리는 것은 미국 은행주의 하락입니다. 관세나 AI 영향에서 자유로운데도, JP모건 주가는 한달간 -10% 하락했습니다.   
* 이해는 갑니다. 사람도 변덕을 부릴수록 어느 시점에서는 피곤해집니다. 금융시장에서도 관세가 협상용이라는 기대가 한계에 부딪힌 것 같습니다.  

* 어쩌면 미국 경제는 미니-스태그플레이션을 한 분기 정도 겪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경기에 대한 자신감은 떨어지는데, 연준이 나서봐야 5월을 되어야 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 무엇보다, 작년까지 그렇게 보이지 않던 대안이 생겼습니다.  

* 독일 차기 총리로 유력한 메르츠 CSU당 대표는 2011년 드라기 총재의 "Whatever it takes" 문구까지 인용하며, 재정정책을 전환했습니다.  

* 중국 부양 정책은 예상을 뛰어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기술발전과 주식시장 안정이라는 목표를 강조했습니다.  

* 독일증시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항셍지수도 2022/2월 이후 3년만에 최고치입니다.  

* 미국 기업이나 경기가 나쁘다기 보다, 돈의 흐름이 다른 쪽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역시나 금융시장은 실제보다 기대가 더 중요합니다. 국내 증시도 혼란 속에서도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평안한 주말 되십시오 
https://t.me/huhj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