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4/1 Bloomberg>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4/1 Bloomberg>
1) 노무라, ‘4월 한은 인하 확률 35%’
간밤 달러-원 환율은 달러 강세 속에 전 거래일 대비 약 4원 오른 1,474원 부근에서 마감. 노무라는 탄핵 정국에 추경 통과가 확실치 않은 가운데 한은이 17일 금통위에서 깜짝 인하를 고려할 수도 있다며, 4월 인하 확률을 35%로 제시. 다만 올해 성장률 1.5%와 5월 금리 인하, 올해 최종금리 2.25% 등 기본 전망은 유지. 씨티는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1.0%로 하향 조정
2) 트럼프, 2일 국가별 관세 공개
트럼프는 현지시간 4월 2일 상호관세를 발표할 예정. 이번 발표는 “국가 기반”의 관세가 될 것이라며, 트럼프가 부문별 관세를 이행하는 데에도 전념하고 있지만 행사의 초점은 아니라고 리빗은 전했음. 앞서 트럼프는 “모든 국가”에 상호관세 적용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해 일부 국가에 국한될 것이라는 추측을 일축. “대통령은 수십 년 동안 우리나라를 착취해 온 불공정한 무역 관행을 되돌릴 관세 계획을 발표할 방침”이라며, “이제는 상호주의를 시행하고 대통령이 미국 국민에게 옳은 일을 하기 위해 역사적인 변화를 가져올 때”라고 리빗은 강조
3) ECB 일부 위원들, 4월 금리 동결도 고려
유럽중앙은행(ECB) 위원들이 17일 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내려야 할지 망설이고 있으며 금리 동결도 고려 중. 해당 보도 후 트레이더들은 4월 25bp 인하 확률을 85%에서 65% 정도로 낮췄음. 미국 무역 정책과 유럽 군사비 지출 급증 등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는 판단 속에, 비둘기파는 추가 완화가 아직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매파 위원들이 시간을 좀더 갖기를 원할 경우 연속적인 금리 인하를 고집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소식통은 밝혔음
4) 프랑스 극우지도자 르펜, 횡령 유죄 선고로 대선출마 막힐 듯
프랑스 극우 지도자 마린 르펜이 횡령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사실상 차기 대선 출마가 불가능해졌음. 르펜 측은 정치적 결정이라며 무죄를 주장. 이번 판결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을 물리치고 차기 대권을 꿈꾸던 르펜의 야심이 꺾일 위험에 처했음. 카디프 대학의 Marta Lorimer는 “이번 선출 무자격 판결로 르펜의 정치 경력은 끝났다”며, 르펜이 정계로 복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진단
5) 리스크 관리 vs 지위 남용. ‘사전 헤징’ 대립
금융시장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사전 헤징(pre-hedging)에 대해 시장 참가자들의 견해가 크게 대립하고 있음. 이는 딜러가 투자자의 계획된 거래에 대한 정보를 활용하여 사전에 자신의 주문을 하는 관행으로, 거래 리스크를 방지할 수 있지만 가격이 투자자에게 불리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옴. 앞서 유럽증권시장감독청은 “이해상충이나 남용행위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도, 사전 헤징을 금지하지는 않았음. 국제증권감독기구는 최근 업계 상의를 마무리하고, 올해 중 글로벌 모범 관행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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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새 방향성 모색 중"...장중 코스피 '급등', SETI '급락'
요약: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로 인해 미국 주식시장이 큰 변동성을 겪고 있으며, 엔화는 강세를 보이며 USD/JPY 환율이 146.64까지 하락했습니다.
